[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은 1일 "내란수괴 윤석열 비호에 앞장서 인권위원회를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특별심사 대상으로 전락시킨 안창호 위원장과 김용원 상임위원이 내부 게시판 검열로 직원 입틀막에 나섰다"며 사퇴를 촉구했다.이나영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28일 안 위원장은 김 상임위원이 '특정 위원을 비방하는 해방구 노릇을 한다'며 만든 자유게시판 운영 개선 계획을 승인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이 부대변인은 "비뚤어진 우윤충정으로 인권위에 오욕을 남기더니 인권위원회 명예 회복을 위한 내부 비판마저 틀어막을 셈인가"

[뉴스피아] 국민의힘은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 선고 시기를 오는 4일 금요일 오전 11시로 확정했다"며 "헌재가 최후 변론 끝에 오랜 기간 숙고를 해왔던 만큼 헌법정신에 맞는 공정한 재판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같이 전한 뒤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발생했던 정치적 혼란과 더불어민주당의 내각 총탄핵과 같은 반헌법적 정치 공세 역시 마무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또 "국민의힘은 헌재의 탄핵 재판 판결 승복을 이미 여러 차례 약속한 바 있다"며 "

[뉴스피아] 조국혁신당은 1일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봄 같지 않은 봄날이 이어지다가 마침내 봄비 같은 소식이 내렸다"며 "마른 봄장마의 단비"라고 반겼다.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이 전한 뒤 "이미 너무 늦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날이 지난해 12월3일이니 넉달이 넘어서야 징계가 이뤄지는 꼴"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참다못한 국민께서는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를 외쳤고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며 "헌재의 시간

[뉴스피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은 AI 분야에서 아직 (우리나라에) 없고, AI 학습에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과 민간 투자 규모 역시 미국이나 중국 등 선도국과 비교해서 큰 격차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과감한 지원과 전략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AI 생태계 구축 국민의힘으로 이루겠습니다'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초거대 AI, 생성형 AI,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은 1일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와 국헌을 수호하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 앞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장 4개월에 걸친 국민의 기다림에 마침내 헌법재판소가 응답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이어 "헌법재판소는 주권자 국민의 의사를 무겁게 받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피아] 국민의힘은 1일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국정의 안정을 뒤흔들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시도에 대해, 이제 헌법의 이름으로 정의가 답할 시간"이라고 밝혔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번 탄핵심판은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세워진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확인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신 수석대변인은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며 "법과 상식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그 희망이 저버려지는 일이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한 것과 관련, "직무에 복귀하자마자 시장경제 질서를 바로잡기는커녕 혼란스럽게 만드는 선택부터 했다"고 비판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개미투자자뿐 아니라, 해외 유수 기관들도 상법 시행을 강조해왔다. 아시아기업거버넌스협회(ACGA)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지배구조 문제로 가치평가가 정체되거나 하락했다'고 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상법 개정안

[뉴스피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전원 탄핵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이재명 대표, 방송인 김어준 씨 등 72명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초선 국회의원들이 30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위원 전원을 탄핵하겠다는 내각총탄핵을 예고했다. 이것은 의회 쿠데타다"라며 이 같이 전했다.권 원내대표는 또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겠다는 내란기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답변서를 받은 뒤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검찰의 무리한 표적 수사의 전형으로,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하기 위해 기이한 논리까지 개발한 노력이 눈물겹다"고 비판했다.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검찰은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 항공에 2018년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씨가 특혜채용되었다는 전제 하에, 문 전 대통령을 엮어 넣기 위해 신박한 논리를 개

[뉴스피아] 조국혁신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막기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즉시 탄핵하고, 국회 상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하루하루 허물어지고 있다. 헌정질서 회복으로 가는 길목마다 내란 동조자들이 정당성 없는 권력을 휘두르며 막아서고 있는데 작금의 헌정질서 회복을 틀어막고 있는 자들은 대통령 권한대행들"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이들은 이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함으로써 헌법재판소 대통령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사법리스크'가 사라지며 대권가도에서 힘을 받자, 국민의힘 일각에선 대법원이 관련 판결을 '파기자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파기자판은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면서 사건을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판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건을 하급심 재판부에 돌려보내는 파기환송과 비교하면 확정판결까지 시간이 단축된다.김기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억지스럽고 기괴한 논리로 사법부의 위상을 추락시킨 항소심 판결의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행대행의 지위를 회복한 지 벌써 5일째"라며 한 총리의 '마은혁 임명 거부' 행위에 대해 '내란행위'라며 경고했다.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면서도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의 위헌, 위법에 대한 분명한 판단을 내렸다. 위헌, 위법이 없다고 한 극소수 의견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임명 대상인 마은혁 후보자에 대한 국회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인 28일 "북한의 기습 공격과 도발에 맞서서 서해 바다를 수호한 영웅들을 기억한다"며 "제2 연평해전부터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까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산화한 55인의 용사들과 모든 장병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추모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 같이 전한 뒤 "장병들의 피땀으로 지켜낸 서해는 중국의 불법 구조물 설치로 여전히 수난 중이다. 민주당은 모든 영토주권 침해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공소장을 통해 선명해진 이정섭 고검 검사의 혐의는 영화 속 나쁜 검사를 떠올리게 한다"며 "공소장은 2023년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됐던 이 검사에 대한 의혹들은 확인시켜 줬다"고 밝혔다.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처남 집 가사도우미의 범죄 이력, 처남의 사건 진행 상황 등을 다른 검사와 실무관에게 조회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정섭 검사의 형사사법절차 전자화촉진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 공소장에는 이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7일 경남·경북 지역 등을 덮친 대형 산불과 관련, "충분한 대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산불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초대형 산불로 인해서 최악의 국가 재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벌써 스물여섯 분의 국민이 희생됐고, 대피 인원만 2만 4천여 명에 달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그는 "정부 당국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산불의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지리산과 대구 달성, 전

[뉴스피아]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재판부를 일제히 비판하며 대법원의 조속한 확정판결을 촉구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이고 국민께서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이다"고 반발했다.권 비대위원장은 이어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에 토대를 두는데 어제 판결은 이 모든 기반을 무너뜨린 것"이라며 "사법부에 독립은 매우 중요한 가치임이 틀림없지만, 판사의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에 대해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를 옭아맸던 거짓의 올가미가 마침내 끊어졌다"며 "사필귀정의 지당한 판결이다.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억지 수사이고 기소였다. 검찰의 정치보복 수사에 경종을 울린 법원에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파면 결정을 명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라며 "당연한 말을 하는 것이 명령성 메시지인가? 헌재의 신속한 파면 결정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의 당연한 귀결이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박창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같이 전한 뒤 "지금 우리 사회는 헌재의 선고 지연으로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지출되는 비용 또한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해괴망측한 것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경호

[뉴스피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광화문 천막당사에 대해 강제 철거를 지시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당장 민주당은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의 광화문 천막 당사에 대해 행정 집행을 지시했다"며 "천막 당사 설치는 집회신고 범위 내 적법한 행위"라고 반박했다.이건태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같이 전한 뒤 "오히려 오 시장의 철거 지시가 헌법상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위헌적 행태이자 도로법과 행정대집행법상 철거 요건과 절차를 위반한 위법"이라고 비판했다.이 대변인은 또 "변상금 부과 조치 역시 헌법과 집시법에 명시

[뉴스피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당대표를 ‘강요죄’로 고발한다고 한다.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의 임명을 협박•강요했다는 이유"라며 "정신이 나갔나"라고 맹비난했다.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헌재 판결에도 마은혁 후보의 임명을 보이콧 중인 최상목 권한대행을 직무 유기로 고발해도 모자라는데 적반하장으로 ‘임명 강요’라니 내란을 옹호하다 정신이 나갔나"라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그러면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후보를 임명하라고 판결한